Different Breed: Tomasz Lazar x X-Pro3

2019.10.23

우리는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타트라스에서는 수세기에 걸쳐 양떼 방목이 이루어져 왔습니다. 오늘날 7명의 숙련된 목동들이 29개 산 목초지를 가로지르는 140헥타르에 달하는 면적에서 1200마리의 양을 방목하고 있습니다. 폴란드의 목양견들이 목동들을 도와 그 부지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들의 오두막 (bacówki)에는 bundz, bryndza, oscypek, redykolka, polka, zetyca 같은 다양한 치즈 생산에 사용되는 전통적인 용품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방목 기간은 4월 23일즘 시작되어 10월 15일 이전에 끝납니다. 모든 것이 날씨에 따라 좌우됩니다. 양떼들은 최소 8cm 길이의 초목들이 자라고 있는 목초지로 가게 됩니다. 양떼 방목은 풍부한 문화 유산의 보존이자 생물적 다양성의 촉진에도 일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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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ro3 & XF35mmF1.4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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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ro3 & XF35mmF1.4 R

Stanislaw Rychtarczyk는 7명의 목동 중 한 명입니다. 그는 6세 때 타트라 산의 모르스키에 오코 지역 인근에서 삼촌을 도와 양치기를 시작했습니다. 학교 방학(2개월) 때면 그곳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교를 마친 뒤에는 항상 삼촌과 가까이 지냈습니다. 현재 67세로 거의 37년간 타트라 산에서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 Rusinowa Polana에서 양떼 방목을 하고 있습니다. 69세의 Stanisław (juhas)가 그를 돕고 있습니다. 그는 51년 전에 양떼 방목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1968년 체코슬로바키아 침략 시 이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 해 중 6개월은 매일 매일 같은 일상입니다. 날씨와 상관없이 새벽 4기에 기상해서 양떼를 방목하고 우유를 주고 내일을 위한 준비 등을 합니다. Staniław Rychtarczyk는 “이 일은 좋아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바로 천직이죠.”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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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ro3 & XF35mmF1.4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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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ro3 & XF35mmF1.4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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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ro3 & XF80mmF2.8 R LM OIS WR Mac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