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JIFILM GFX100와 이집트 박물관 (토리노)의 만남

2021.12.01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 한 후, GFX에 새롭게 탑재 된 픽셀 시프트 멀티 샷 기능의 가능성을 강조 할 수있는 피사체를 찾은 결과 토리노 이집트 박물관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토리노 이집트 박물관은 이름 그대로 이집트 문명에 특화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이며 소장물의 가치와 양적인 측면에서 카이로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박물관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이 박물관의 협력 덕분에 Gemenefherbak 석관을 촬영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석관은 제 16 왕조 (기원전 664 ~ 525 년)의 재상 Gemenefherbak 것으로, 진한 녹색의 돌은 매우 딱딱하지만 그 표면은 벨벳처럼 부드러워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SHOOTING DATA

Gemenefherbak 석관 / 이집트 박물관 (토리노)

[카메라]GFX100 [렌즈]GF63mmF2.8 R WR [감도]ISO100
[셔터스피드]1/2 [해상도]400MP

[Lupo/LED Super Panel/Full power]4units

PHOTOGRAPHER’S VOICE

픽셀 시프트 멀티샷을 이용하여 4 억 화소로 기록함으로써 육안으로는 거의 보이지 않는 디테일과 특징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픽셀 시프트 멀티샷 기능은 카메라의 메뉴에서 설정하면 자동으로 16 장의 RAW 촬영을 해줍니다. 전용 소프트웨어에서 자동 합성되어 DNG RAW 포맷의 파일이 생성됩니다.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있는 전용 소프트웨어도 간단하여, 무엇 하나 어려운 작업을하지 않고 최고의 퀄리티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매우 높은 해상도 이외에도 풍부한 디테일과 색상범위, 색재현의 충실함이 두드러집니다. 이 기능은 스튜디오 등에서 정물을 촬영하는 커머셜 사진가 뿐 아니라 충실한 색재현이 중요한 요소인 디지털 아카이브 및 예술 작품의 보존에 종사하는 모든 사진가들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Giorgio Cravero(사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