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ey to find photography inspiration with X100V

2020.07.10

터하(Tho Ha)는 도자기 공예로 명성을 날렸던 오래된 마을입니다. 이 마을은 제가 촬영 여행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처음 방문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 당시에는 첫 카메라로 X100S를 사용했습니다. 몇 가지 한계가 있는 기종이긴 하지만, 지금까지도 여러 가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카메라이고 제가 정말 좋아했던 카메라입니다.

2020년인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생활의 모든 영역에 중대한 영향이 미쳤고, 사진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지금 베트남에서는 팬데믹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어 모든 면에서 정상화가 착착 진행되는 중입니다. 제게는 지금이 사진에 대한 영감을 재발견할 적절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참 공교롭게도 사진 일을 시작하고 5년이 흐른 뒤 이곳에 다시 돌아올 기회를 얻게 되었군요 이번에 터하로 떠난 여행에는 Fujifilm X100 시리즈 5세대인 X100V가 함께했습니다 X100V는 X100 시리즈 특유의 원칙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동시에 더 좋아져서 완벽에 가깝습니다.

터하로 돌아와보니 이 마을도 이제는 생활 전체가 현대화되는 변화를 겪고 있네요. 하지만 사람과 거리, 분위기는 변함없이 친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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