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reddish mountaintop vista

Climb Every Mountain

2022.07.19

후지필름 X-H2S와 XF150-600mmF5.6-8 R LM OIS WR이라면, 사진을 더욱 발전시키고 더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Mio Monasch

카메라가 사진을 바꿀 수 있을까요? 더 큰 영감을 줄 수 있을까요? 음, 후지필름 X-H2S와 같은 모델은 발전으로 나아가는 길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의지와 창의성을 내는 것은 언제나 사진가입니다. 하지만 카메라와 함께라면 새로운 스토리텔링 방식을 발견하며 다양한 여정을 즐길 수 있습니다.

Mio Monasch는 “X-H2S는 매우 탁월합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이 영감을 얻어 더 나은 사진을 찍고 새로운 피사체를 사진에 담게 될 겁니다. 포커싱 속도와 정확도가 우수한 데다, 손 떨림 보정 기능이 우수하고, 스틸과 동영상 촬영 품질도 훌륭하고… 저와 같이 생존주의적인 사진가에게는 장점만 가득한 녀석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생존주의적 사진가요? “네, 저는 농담 삼아 그렇게 말하곤 합니다. 수많은 장르를 넘나들기 때문이죠.” Mio Monasch 씨가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제가 그쪽으로 유명하기는 하지만 풍경과 자연 사진만 찍는 건 아닙니다. 결혼식, 부동산, 광고를 비롯해… 온갖 곳을 다니며 일하는 방식을 좋아합니다. 제 감을 잃지 않을 수 있고 밖에는 언제나 향유할 거리가 더 많다는 것을 상기하게 되니까요. X-H2S와 같은 카메라가 이상적인 이유는 무엇이든 찍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에는 산타모니카에서 시에라 네바다 산에 이르기까지, 캘리포니아 주의 여러 곳에서 X-H2S에 XF150-600mmF5.6-8 R LM OIS WR을 장착하고 테스트하는 동안 이 조합으로 사진 촬영 결과를 향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창작 세계를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X-H2S에서 눈에 띄는 기능은 새로운 26.1 MP X-Trans 5 CMOS 이면조사 적층형 센서와 X Processor 5가 제공하는 이미지 화질입니다. “테스트 당시에는 초기 제품이었기 때문에 RAW 파일을 처리해볼 기회가 없었지만 JPEG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 RAW 파일을 보게 되니 그야말로 감동이네요.” Mio 씨가 말했습니다. “이전 세대에 비해 해상도 면에서는 크게 변화가 없지만 품질이 향상된 것은 분명히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선명함과 디테일이 차원이 다릅니다.”

오랜 시간 일하는 사진가인 Mio 씨에게는 인체 공학적 기능이 매우 중요한데, 그런 면에서 X-H2S가 이상적입니다. Mio 씨는 “최근 들어 GFX 시스템 바디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X-H2S는 바디의 느낌이 그만큼 편안한 데다 핸드그립이 크고 자연스럽습니다. 설정을 확인할 때 상단 LCD가 편리하고, 간소화된 명령 다이얼 덕분에 고속 사진 등과 같이 빠른 반응이 필요할 경우에 맞춤 설정으로 바로 바꿀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반응 시간 이야기가 나온 김에 말씀드리자면, Mio 씨는 산타 모니카 해변에서 자신이 갖춘 폭넓은 능력을 시험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해질녘 이미지를 촬영할 준비를 하는데 초대하지 않은 손님 떼가 들이닥쳤습니다. 그는 “삼각대에 렌즈를 마운트하는데 갈매기 떼가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얼른 볼 헤드를 돌리고 포커스 버튼을 눌렀습니다. X-H2S는 놀라울 정도로 빨라서 그렇게 어두운 데서 날아가는 새를 무리 없이 포착했습니다. 정말 혁신적인 성능이라서 이 기능을 보고 야생동물 촬영에 좀 더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스스로를 야생동물 사진가라고 내세우기는 어렵지만 촬영하는 환경 속이나 전달하는 스토리 속에 야생동물이 종종 등장하기 때문에, 제대로 찍어보고 싶은 피사체이기는 합니다.” Mio 씨가 설명했습니다. “이 카메라와 렌즈의 조합 덕분에 촬영이 훨씬 쉬워졌고 저에게는 새로운 길이 열렸습니다.”

A bird soars across a bright blue ocean

Photo 2022 © Mio Monasch | FUJIFILM X-H2S camera and XF150-600mmF5.6-8 R LM OIS WR, 1/1000 sec at F8, ISO 800

A seagull stands placidly in the sand

Photo 2022 © Mio Monasch | FUJIFILM X-H2S camera and XF150-600mmF5.6-8 R LM OIS WR, 1/160 sec at F8, ISO 160

시에라에서 남쪽으로 몇 시간 거리에 있는 트로나 피나클스에서 촬영을 할 때도 반응 속도가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X-H2S의 내장 손 떨림 보정 기능과 XF150-600mmF5.6-8의 광학 이미지 손 떨림 보정 기능이 핵심이 되었습니다. “노을이 봉우리를 물들일 즈음에 피나클스에 도착해서 삼각대 없이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Mio 씨가 설명했습니다. “정말로 아름답고 다른 세상에 온 듯한 곳으로, 평소라면 시간을 들여서 삼각대에 렌즈를 설치해야 할 만한 장소입니다. 하지만 그 순간에도 태양이 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럴 시간이 없었죠. 놀랍게도 손 떨림 보정 기능 덕분에 이토록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중요한 순간을 놓치느니 얼른 사진을 찍고 싶어서 이런 식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거대한 삼각대에 긴 렌즈를 설치해가며 찍는 순수주의자들에게 비판을 받는 기분을 많이 느낍니다.” Mio 씨가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기회가 있다면 바로 반응해야 합니다. 이 기술이 있다면 그게 가능하죠. 600mm에서 이 정도로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니 놀라울 뿐입니다. 이 카메라라면 자신의 가능성과 작품의 범위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또한, Mio 씨는 XF150-600mmF5.6-8의 엄청난 잠재력에도 기대가 큽니다. “야생동물, 스포츠, 디테일한 풍경 사진 중 무엇을 촬영하더라도 엄청난 확대 배율과 선명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150mm에서도 사물이 매우 가깝게 보이고 놀라운 수준의 디테일을 자랑합니다. 사막이나 산지와 같은 장소를 촬영할 때는 그런 기능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 풍경의 질감을 그대로 담고 싶거든요.”

An assortment of rocks in the desert

Photo 2022 © Mio Monasch | FUJIFILM X-H2S camera and XF150-600mmF5.6-8 R LM OIS WR, 1/1000 sec at F7.1, ISO 800

A selection of rocks on a small island

Photo 2022 © Mio Monasch | FUJIFILM X-H2S camera and XF150-600mmF5.6-8 R LM OIS WR, 1/160 sec at F5.6, ISO 160

“사실, 저는 중요한 순간을 놓치느니 얼른 사진을 찍고 싶어서 이런 식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거대한 삼각대에 긴 렌즈를 설치해가며 찍는 순수주의자들에게 비판을 받는 기분을 많이 느낍니다.” Mio 씨가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기회가 있다면 바로 반응해야 합니다. 이 기술이 있다면 그게 가능하죠. 600mm에서 이 정도로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니 놀라울 뿐입니다. 이 카메라라면 자신의 가능성과 작품의 범위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또한, Mio 씨는 XF150-600mmF5.6-8의 엄청난 잠재력에도 기대가 큽니다. “야생동물, 스포츠, 디테일한 풍경 사진 중 무엇을 촬영하더라도 엄청난 확대 배율과 선명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150mm에서도 사물이 매우 가깝게 보이고 놀라운 수준의 디테일을 자랑합니다. 사막이나 산지와 같은 장소를 촬영할 때는 그런 기능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 풍경의 질감을 그대로 담고 싶거든요.”

무게를 깐깐히 따지는 경험이 풍부한 등반가로서의 평가에서 XF150-600mmF5.6-8의 무게가 부담이 되었을까요? 그렇지 않았습니다. Mio 씨는 “훨씬 크고 무거울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렇다고 작은 렌즈는 아니지만 XF100-400mmF4.5-5.6보다 조금 큰 정도에 불과하고 무게가 1.5kg 정도라서 하루 정도 가지고 나가거나 1박 2일 정도는 거뜬합니다. 사실, 지금까지 후지필름에서 나온 렌즈 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드는 축입니다. 훌륭하죠.”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동영상 촬영도 가능합니다. 전문 동영상 카메라로써 최대 6.1K 29.97p 및 내장 ProRes 10비트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X-H2S는 어떤 영상 제작자에게나 엄청난 매력과 잠재력을 선사합니다. 움직이는 사진을 촬영하고자 하는 스틸 사진가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Mio 씨도 그 중 한 명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소셜 미디어용 콘텐츠 수요가 높아졌고 상업 고객들도 스틸과 영상을 동시에 요구하기 때문에 앞으로 1~2년 동안은 영상에 더욱 집중하게 될 듯합니다.” Mio 씨가 말했습니다. “동영상 촬영 기술은 매우 중요하고, 이런 기능을 갖춘 카메라가 영감을 주고 영상 촬영에 도움을 주게 될 것입니다.

“속도, AF, 동영상, IBIS 성능을 생각하면 X-H2S는 움직임이 많은 촬영 환경에서 힘을 발휘할 것입니다.” Mio 씨가 결론을 내렸습니다. “스틸 사진에서는 라이브 공연, 스포츠, 야생동물 분야가 될 것이고… 동영상에서는 모든 촬영이 그렇겠죠. 이 카메라는 탁월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스틸 사진만 찍거나 동영상만 촬영할 용도라고 해도 다른 모든 기능을 갖춘 이 멋진 바디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게다가 고객에게 여러 개의 장비를 들고 갈 필요가 없다는 것도 보너스입니다. 진정한 크로스오버 카메라라고 할 수 있죠.”

A shadowy selection of rock formations in the desert

Photo 2022 © Mio Monasch | FUJIFILM X-H2S camera and XF150-600mmF5.6-8 R LM OIS WR, 1/640 sec at F10, ISO 400